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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 어묵, 15개 폭풍 흡입 “볼살이 통통” 귀여워

삼둥이 어묵, 15개 폭풍 흡입 “볼살이 통통” 귀여워

등록 2015.03.09 19:05

이나영

  기자

‘삼둥이 어묵’. 사진=방송화면 캡쳐.‘삼둥이 어묵’. 사진=방송화면 캡쳐.


‘삼둥이 어묵’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의 어묵 먹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시장 구경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둥이는 시장 나들이에 나서기 전부터 “시장에 가면 어묵을 먹고 싶다”고 말했다.

송일국과 삼둥이는 시장 곳곳을 구경한 후 한 분식집에서 어묵꼬치를 먹었다. 삼둥이의 모습을 지켜보던 송일국도 곧이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다 먹은 후 계산을 하기 위해 꼬치를 세던 송일국은 넷이서 무려 15개를 먹었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하지만 그는 “넷이서 열 다섯 개면 나누기가 안 되니까 하나 더 먹겠다”며 황당한 계산법을 내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삼둥이 먹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둥이 먹방, 귀여워”, “삼둥이 먹방, 넷이서 15개를 먹다니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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