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플러스 교통카드·지역 경제 활성화 상호협력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전국호환교통카드 ‘레일플러스’의 교통카드 기능과 지역의 문화관광콘텐츠를 융합한 새로운 교통카드 상품을 개발키로 했다.
새로운 통합 카드는 전국의 철도,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은 물론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등 주요 가맹점에서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다.
이 사업으로 교통카드 이용고객은 지역 여행과 관광문화체험을 통해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고, 가맹점은 고객유치 효과, 지자체는 관광 수요 증가·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유재영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레일플러스의 사용처 확대와 함께 지역의 관광?문화콘텐츠 기능 등 다양한 혜택 및 이용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관광·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ksb@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