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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호, 첫 등장부터 강렬··· ‘불굴의 차여사’ 2막 전환 이끈다

임윤호, 첫 등장부터 강렬··· ‘불굴의 차여사’ 2막 전환 이끈다

등록 2015.04.08 12:07

홍미경

  기자

임윤호가 ‘불굴의 차여사’에 첫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 63회에서 선우(임윤호 분)가 진료를 마치고 나온 후 자신에게 심장을 이식해준 은지(이가령 분)의 엄마인 미란(김보연 분)을 만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첫 등장했다.

이가령이 교통사고로 극에서 하차하고 임윤호가 투입되면서 새로운 이야기로 전환, 2막이 시작되는 셈이다.

임윤호가 MBC ‘불굴의 차여사’에 첫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 사진= '불굴의 차여사' 영상캡처임윤호가 MBC ‘불굴의 차여사’에 첫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 사진= '불굴의 차여사' 영상캡처


극중 임윤호는 고귀한 생명의 선물 덕에 숨을 쉬고 있다고 진심 어린 고마움과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자신의 심장소리를 미란에게 들려준다. 이후 가끔 딸의 심장 소리를 들려달라는 미란의 부탁에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해 안방극장 팬들을 감동의 눈물로 물들이게 하였다.

임윤호는 짧은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훤칠한 외모와 애틋한 눈빛 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심장 이식으로 새 생명을 선사받은 복잡한 내면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코 끝까지 찡하게 만들었다.

최근 KBS2 드라마 스페셜 ‘바람은 소망하는 곳으로 분다’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임윤호가 ‘불굴의 차여사’에서 첫 등장부터 화제를 일으키며 앞으로 펼칠 활약에 안방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방송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임윤호 첫 등장부터 가슴 아프네요“, “임윤호 심장이식 사연이 궁금하다”,“임윤호 다음 회가 더 기대된다” 등의 호평을 보내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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