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별 인적자원개발 협의체(SC) 사업 추진방향 설명회’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산업별 인적자원개발 협의체(SC) 사업 추진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C는 사업자단체(사무국 역할 담당), 교육훈련기관,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민간주도의 산업계 인적자원개발 협의기구다. 지난 2004년 출범해 현재 17개가 지정됐다.
이날 열린 설명회에서 산업부는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SC사업을 설명했다.
산업부는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8대 스마트 제조기반 기술 등 신산업 분야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협·단체 중 3~4개를 시범 SC로 지정할 계획이다. 수요 발굴과 사업역량이 인정되면 내년 이후 SC로 정식 지정된다.
공학교육혁신센터와 SC를 연계한 공동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센터에서 배출된 공학인재가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전국 71개 공과대학을 선정해 학부생 대상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 융합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산업부는 미래 유망기술과 산업별 발전전망을 고려한 업종별 중장기 인력 양성 로드맵을 연내 발표할 계획이다. 기존 17개 SC 외에 해당산업(업종)의 인력수요가 급증하거나 인력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산업 부문에 대해서는 평가를 거쳐 3개 내외 협·단체를 신규 SC로 추가 지정할 방침이다.
김은경 기자 cr21@
SC는 사업자단체(사무국 역할 담당), 교육훈련기관,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민간주도의 산업계 인적자원개발 협의기구다. 지난 2004년 출범해 현재 17개가 지정됐다.
이날 열린 설명회에서 산업부는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SC사업을 설명했다.
산업부는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8대 스마트 제조기반 기술 등 신산업 분야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협·단체 중 3~4개를 시범 SC로 지정할 계획이다. 수요 발굴과 사업역량이 인정되면 내년 이후 SC로 정식 지정된다.
공학교육혁신센터와 SC를 연계한 공동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센터에서 배출된 공학인재가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전국 71개 공과대학을 선정해 학부생 대상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 융합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산업부는 미래 유망기술과 산업별 발전전망을 고려한 업종별 중장기 인력 양성 로드맵을 연내 발표할 계획이다. 기존 17개 SC 외에 해당산업(업종)의 인력수요가 급증하거나 인력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산업 부문에 대해서는 평가를 거쳐 3개 내외 협·단체를 신규 SC로 추가 지정할 방침이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cr21@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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