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9일 일요일

  • 서울 21℃

  • 인천 20℃

  • 백령 16℃

  • 춘천 23℃

  • 강릉 15℃

  • 청주 23℃

  • 수원 21℃

  • 안동 23℃

  • 울릉도 17℃

  • 독도 17℃

  • 대전 23℃

  • 전주 22℃

  • 광주 21℃

  • 목포 20℃

  • 여수 23℃

  • 대구 26℃

  • 울산 20℃

  • 창원 23℃

  • 부산 20℃

  • 제주 19℃

로버트 할리 “외국인 힘든점? 아내와 사는것이 힘들다”

[이웃집 찰스] 로버트 할리 “외국인 힘든점? 아내와 사는것이 힘들다”

등록 2015.07.25 00:00

홍미경

  기자

KBS1 '이웃집 찰스' 기자감담회에 참석한 사유리와 로버트 할리가 한국에 살면서 불편한 점을 전했다 / 사진= KBSKBS1 '이웃집 찰스' 기자감담회에 참석한 사유리와 로버트 할리가 한국에 살면서 불편한 점을 전했다 / 사진= KBS


사유리와 로버트 할리가 한국에 살면서 불편한 점을 전했다.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KBS2 '이웃집 찰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안성진PD, 한석준 아나운서와 사유리, 로버트 할리를 비롯해 아노(프랑스), 숨(코트디부아르), 마흐무드(우즈베키스탄), 샤넌(프랑스) 등 출연진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 생활중 불편한 점을 묻자 로버트 할리는 "저는 한국에 산지 30년이 넘었습니다. 그래서 불편한 점 전혀 없어요"라면서 "단지 힘들다면 제 아내와 사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유리는 "한국에서 사는 것 전혀 불편함 없다. 때론 제가 외국인이라는 점 잊고 살때도 많다"면서 "단, 한국인 친구들이 '전혀 맵지 않아'라고 말하는데 먹어보면 맵다. 그럴때 힘들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편 '이웃집 찰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KBS 1TV에서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