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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예방법.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제공.
옆으로 누워 자면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3일 미국 뉴욕 스토니 브루크 대학 의과대학 마취과전문의 헬렌 벤베니스트 박사가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옆으로 누워 자면 낮에 쌓인 뇌의 노폐물이 훨씬 효과적으로 청소돼 치매, 파킨슨병 등 신경퇴행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또 논문에서 옆으로 누워 자면 베타 아밀로이드, 타우 단백질 같은 뇌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쥐 실험을 통해 확인됐다고 밝혔다.
베타 아밀로이드, 타우 단백질은 치매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이다.
연구결과는 '신경과학 저널'에 발표됐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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