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가 지난 주말 미국 증시 폭락에 따른 엔화 가치 상승에 장 초반 1만9000선이 붕괴됐다.
오전 9시34분 현재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0.22포인트(2.42%) 빠진 1만8958.27에 거래 중이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개장 직후 1만9075.5로 출발했으나, 안전자산인 엔화에 대한 가치가 오르면서 투자심리 악화에 영향을 받아 급락했다. 같은 시각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은 1.2600포인트(1.02%) 내린 122.45에 거래 중이다.
이에 따라 일본 내 수출주와 제조업종은 일제히 약세다. 특히 닛산, 도요타 등에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상승세를 견인하던 일본 제조업 전반적인 난항을 겪고 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오전 9시34분 현재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0.22포인트(2.42%) 빠진 1만8958.27에 거래 중이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개장 직후 1만9075.5로 출발했으나, 안전자산인 엔화에 대한 가치가 오르면서 투자심리 악화에 영향을 받아 급락했다. 같은 시각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은 1.2600포인트(1.02%) 내린 122.45에 거래 중이다.
이에 따라 일본 내 수출주와 제조업종은 일제히 약세다. 특히 닛산, 도요타 등에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상승세를 견인하던 일본 제조업 전반적인 난항을 겪고 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akacia41@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