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비트 공법은 건물 외벽 콘크리트 위에 단열을 위해 스티로폼을 붙이고 시멘트를 덧바르는 공법으로,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SH공사는 1층 필로티(건축물 하단부를 텅 빈 구조로 만들기 위해 세운 기둥)와 연결되는 외벽 중 1m 정도 높이까지 불연성을 갖춘 마감재로 보강시공하기로 했다.
SH공사는 오는 11월말까지 6억여원을 들여 외벽이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마감된 186개 동을 보강공사할 계획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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