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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3Q 영업이익 53억원···전년대비 89%↑

네오위즈게임즈, 3Q 영업이익 53억원···전년대비 89%↑

등록 2015.11.13 17:56

이어진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는 올해 3분기 매출 489억원, 영업이익 53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의 3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16%, 영업이익은 89% 증가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당기 순이익은 2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

해외매출은 일본 자회사 게임온이 연결 손익에 반영된 이후 엔화기준 최고 매출을 기록한 것에 힘입어 전년대비 9% 증가한 317억원을 기록했다. 국내매출은 전년대비 30% 증가한 172억원을 달성했다.

네오위즈게임즈 측은 “3분기 일본 게임온을 통해 론칭한 검은사막이 신규 매출원으로 자리잡으며 상승을 견인했고 아바, 아키에이지의 프로모션 효과도 주효했다”며 “게임온은 4분기에도 모바일 게임 핑거나이츠 등 신작 안착과 연말 프로모션을 통해 추가성장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9월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파이널 테스트를 마친 기대작 MMORPG 블레스의 게임 안정성을 확보하고,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최종점검을 거친 후 내년 초 국내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3분기는 일본에서 오래 시간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 온 자회사 게임온이 결실 맺기 시작하는 시기였다”며, “국내에서도 기대작 블레스가 내년 초 출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간 만큼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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