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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 “가수로 자존감 낮아···성대결절 이후 몸과 마음 지쳤다”

[슈가맨] 하이디 “가수로 자존감 낮아···성대결절 이후 몸과 마음 지쳤다”

등록 2016.01.05 23:41

김아름

  기자

'슈가맨'./사진=JTBC 화면 캡쳐'슈가맨'./사진=JTBC 화면 캡쳐


가수 하이디가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를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쇼맨으로 핑클 출신 옥주현, 빅마마 출신 이영현이 출연해 추억을 소환했다.

이날 재석팀의 슈가맨으로 출연한 가수 하이디는 활동 중단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당시에 가수로서 자존감이 낮았었다”며 “그 다음 앨범도 준비하고 녹음을 마쳤는데 성대결절이 왔다. 의사 선생님이 노래를 하지 말라고 하셨다. 그래서 몸과 마음이 지쳐서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하이디는 “그래서 결혼을 하자고 생각을 했다”며 “19살 때 만나 첫사랑과 결혼했다. 답답한 노릇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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