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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 “유승호 보다 형이지만 막내 자처”

[봉이김선달] 시우민 “유승호 보다 형이지만 막내 자처”

등록 2016.05.31 11:41

이이슬

  기자

시우민/사진=최신혜 기자시우민/사진=최신혜 기자

배우 시우민이 촬영장 막내를 자처했다.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영화 '봉이 김선달'(감독 박대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유승호, 고창석, 라미란, 시우민(엑소), 박대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시우민은 실제 유승호 보다 형이라는 말을 하던 중 "엑소에서 맏형이다. 한 번 쯤 동생이 되고 싶었다. 형이면 만날 굳건하고 무거운 이미지인데 편하게 있고 싶다. 그래서 촬영장에서도 승호 군을 졸졸 따라다니면서 같이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제가 동생이 된 것 처럼 행동하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시우민은 "촬영장에서 형님들, 누님과 함께있다 보면 가족 같았다. 그래서 견희의 캐릭터를 잘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배우분들이 편하게 제게 대해주셨다"라고 말했다.

'봉이 김선달'은 임금도 속여먹고, 주인 없는 대동강도 팔아 치운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의 통쾌한 사기극을 다룬 영화다. 7월 6일 개봉.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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