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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역행복생활권 공모사업 시·군과 손 모았다

전북도, 지역행복생활권 공모사업 시·군과 손 모았다

등록 2017.01.13 08:50

강기운

  기자

2017년 지역생활권 공모사업 접수 19건 468억9백만원 도내 전체 4개 생활권 및 12개 시·군 참여로 공모사업 '후끈'

전북도는 2017년 지역행복생활권 사업공모에 도내 4개 생활권 및 12개 시·군이 참여하여 총 19건 468억9백만원 사업을 지역발전위원회에 신청·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행복생활권 공모사업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총괄하고 농림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지역생활권 사업으로 시·군간 연계 협력사업인 선도사업과 취약지역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새뜰마을 사업이 해당된다.

지역생활권 사업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총괄하며 사업집행은 농림부가 추진하며, 사업기간은 3년 범위내에서 탄력적으로 적용하며 총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하며 최대 30억원~5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전북도에서는 2017년 신규사업 공모를 위해 사업발굴 단계부터 전북연구원, 시·군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였으며, 연구용역, 시·군 관계자 회의 개최, 생활권협의체 운영(도, 시·군)과 지역발전위원회, 도, 시·군 및 전문가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시·군 관계자 간담회 개최(3회), 신규사업 발굴 연구용역(사업비 4천만원)과 시·군 생활권협의체, 도 생활권발전협의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특히, 전북 생활권발전협의회에서는 사업의 필요성, 시·군간 연계성 등 사업공모선정 지표를 기준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참여 시·군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2017년 공모사업에 선도사업은 전북도내 4개 생활권에서 모두 신규사업을 발굴·접수(2016.12.5)하였으며, 새뜰마을사업은 도내 12개 시·군이 참여하는 등 도·시·군의 협업과 공모사업 추진 열정이 돋보였다.

2017년 공모사업은 1월 중에 서류심사 통과한 사업에 대한 대면·현장평가가 이루어지며, 최종 결과는 ‘17년 2~3월에 발표될 예정으로 도에서는 많은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대면·현장평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내 신규사업이 공모에 많이 선정되어 “지역간 상생협력을 통한 원할한 사업진행으로 도민이 어느 지역에 거주하든 기본적인 삶을 누리고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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