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 함께해요~

등록 2018.09.0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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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학년제 6,000여명 대상 진로직업페스티벌 체험부스 운영

김광남 천안동남경찰서장이 직업체험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해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경찰생활에서 어려움과 극복과정, 평온한 치안유지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 등을 강의하며 청소년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사진=천안동남경찰서 제공)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광남)는 이번달 6일(목) ~ 7일(금) 이틀간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야외 체험장 및 북카페에서 관내 자유학년제 중학생 6,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페스티벌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진로직업체험페스티벌은 천안교육지원청이 주최해 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 행사로서, 천안동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학교전담경찰관)는 청소년들에게 경찰이라는 직업을 알아가고 체험해보며 경찰에 대한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천안동남경찰서 제공)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충남청 과학수사 장비체험, 순찰차량 탑승, 모의사격, 경찰 장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고 충남청알리미를 알리는 등 sns 홍보도 진행했다.

(사진=천안동남경찰서 제공)

특히, 행사 첫날에는 김광남 천안동남경찰서장이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경찰생활에서 어려움과 극복과정, 평온한 치안유지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 등을 강의하며 청소년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진로직업체험페스티벌에 참여한 OO중학교 김OO학생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과학수사 지문채취와 사격, 순찰차 탑승 등을 체험해 볼 수 있어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것 같다.”고 했으며 OO중학교 박OO은 “뉴스에서만 보던 서장님의 강의를 듣고 질문도 할 수 있어서 신기했고 경찰관에게 감사함을 느꼈으며 경찰에 대한 꿈을 꾸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천안동남경찰서 제공)

김광남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경찰이라는 직업이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경찰관이라는 직업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긍정적인 경찰상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