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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인천부평지사, 대보름날 지역 ‘안강(安康)’ 기원

마사회 인천부평지사, 대보름날 지역 ‘안강(安康)’ 기원

등록 2019.02.23 10:28

김재홍

  기자

‘지신밟기’ 행사에 물품 후원

부평5동 주민들도 구성된 풍물패가 마사회 인천부평지사를 방문 지사의 안위를 기원하고 있다.부평5동 주민들도 구성된 풍물패가 마사회 인천부평지사를 방문 지사의 안위를 기원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사장 김한곤)는 지난 14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부평5동 주민들도 구성된 풍물패 ‘지신밟기’ 행사에 동참해 지역의 안강(安康)과 만복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지신밟기’ 행사는 집터를 지켜준다는 지신에게 고사 지내는 것으로 설날과 정월대보름 사이에 벌어지는 전통 민속놀이중 하나로 새해를 맞아 복을 불러들이고 나쁜 액운을 물리친다는 행사이다.

이날 주민들로 구성된 풍물패는 부평5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마사회 인천부평지사와 관내 주요기관 및 상가를 돌며 주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 하였으며, 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지역의 안강(安康)을 기원하며 ‘지신밟기’ 행사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했다.

김한곤 지사장은 “황금돼지해 지역민 모든 가정에 평안과 건강 그리고 모든 일들이 번성 하시어 행운의 대박이 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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