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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대로 절차가 진행된다면 오는 4월 22일 코스닥 시장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합병 승인에 대해 회사 측은 “나인테크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레퍼런스, 그리고 우호적인 전방시장 상황을 시장에서 좋게 평가했다”며 “무엇보다도 디스플레이 사업에서 이차전지 사업으로, 지속적인 신성장동력 사업 개발을 통해 지속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피합병법인인 나인테크는 2007년 설립된 기업으로 초기에는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사업을 주력으로 사업을 전개했다. 최근에는 이차전지 사업 부문이 주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반도체 리퍼비시 및 자회사를 통한 비전검사기 분야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사업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뉴스웨이 고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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