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사흘 간 신비의 바닷길 등 유튜브-페이스북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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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신비의 바닷길
코로나19로 지난해 취소됐던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올해는 온라인 축제로 바닷길이 열리는 현장을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다.
개막 당일 27일에는 오후 4시20분부터 5시50분까지, 28일에는 오후 5시부터 6시30분까지, 29일엔 오후5시40분부터 7시20분까지 생중계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비의 바닷길 현장 동영상 드론 촬영, 뽕할머니 제례와 진도북놀이 등 진도만이 간직한 전통 문화예술 공연 중계는 물론 온라인 실시간 댓글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군에서 직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진도아리랑몰’과 연계한 청정진도 농수특산물 홍보와 판매 행사도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차단·확산 예방을 위해 현장축제 취소로 신비의 바닷길 일원 차량 및 방문객을 전면 통제한다” 며 “실시간 생중계 되는 진도군 유튜브와 페이스북의 많은 시청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ro1445@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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