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되는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는 로크로몬드 21년(LOCH LOMOND 21), 로크로몬드 30년(LOCH LOMOND 30) 등 총 2종이다.
로크로몬드 21년은 각기 다른 3종의 몰트원액을 오크에서 숙성한 후 병입 3개월 전 후숙 과정을 거쳐 바닐라, 복숭아, 배 향을 더한 풀바디 위스키다.
로크로몬드 30년은 오크통 숙성 후 올로로소 쉐리 캐스크에서 마무리한 위스키다. 피트를 사용하지 않아 라임과 구스베리 그리고 키위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비냉각여과(Non-chill filtered)를 하여 위스키 본연의 풍미를 강조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로크로몬드는 스코틀랜드 알렉산드리아 로몬드 호수에 위치하고 있는 증류소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 몰트 100%를 사용해 단식 증류한 싱글몰트 위스키다.
인터리커는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하여 다양한 싱글몰트 위스키와 프리미엄 와인 등의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명실상부한 종합주류회사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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