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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리뉴얼 이마트 찾아 '둘러보고 물어보고 소통'하는 정용진 부회장

사진·영상 스토리포토

리뉴얼 이마트 찾아 '둘러보고 물어보고 소통'하는 정용진 부회장

등록 2023.05.03 18:39

이수길

  기자

정 부회장, '미래형마트' 이마트 연수점 현장 방문"이용하고 사용하는 건 고객이 전문가" 물건을 파는 경쟁 아니라, 고객의 시간 사는 경쟁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3일 오후 리뉴얼 오픈한 인천 연수구 이마트 연수점을 방문해 관계자로 부터 매장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3일 오후 리뉴얼 오픈한 인천 연수구 이마트 연수점을 방문해 관계자로 부터 매장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3일 오후 리뉴얼 오픈한 인천 연수구 '미래형마트' 이마트 연수점을 방문해 매장을 둘러보고 현장 경영 철학과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투자 의지를 밝혔다.

정 부회장은 "오늘은 기존 이마트가 미래형 마트로 리뉴얼한 현장을 챙겨보러 왔다"며 "이렇게 현장에 와보면 고객들한테 얘기도 듣고 인사이트도 생겨서 참 좋다. 이마트를 만들고 운영하는 건 우리가 전문가지만 이용하고 사용하는 건 고객이 전문가"라고 강조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정육 코너를 둘러보고 담당자와 대화하고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정육 코너를 둘러보고 담당자와 대화하고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어 "제가 10년 전부터 항상 강조하는 게 있다. 우리는 물건을 파는 경쟁을 하는 게 아니라, 고객의 시간을 사는 경쟁을 하는 것"이라며 "신세계의 모든 사업은 그렇게 진화할 것이고 연수점 또한 이런 관점으로 리뉴얼 된 곳인데, 물건을 판매하는 면적보다 테넌트나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훨씬 크다"고 설명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스마트팜 코너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스마트팜 코너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정 부회장은 온라인 몰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오프라인 매장을 리뉴얼 한 이유에 대해서도 직접 설명했다.

정 부회장은 "온라인이 중요해진다고 오프라인이 덜 중요해지는 건 아니잖느냐"고 반문하며 "온·오프 어디에서나 고객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계속 진화해야 신세계의 존재 이유가 있는 것이다. 이마트가 그대로 두면 영원한 1등일 것 같았던 10년 전부터 제가 계속 변화를 요구해 온 이유"라고 강조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랜더스 광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랜더스 광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정 부회장은 "국내외적으로 경제 상황이 만만치 않다"며 "신년사에서 밝혔듯 위기 대응 능력은 기업의 경쟁력이다. 위기는 혼자 오지 않고 기회가 숨겨져 있다. 위기라고 움츠려만 있지 않고, 숨어있는 기회를 보라고 주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3일 오후 리뉴얼 오픈한 인천 연수구 이마트 연수점을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3일 오후 리뉴얼 오픈한 인천 연수구 이마트 연수점을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고객의 요청에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고객의 요청에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고객의 요청에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고객의 요청에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리뉴얼 오픈한 이마트 인천 연수점의 무인계산대.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리뉴얼 오픈한 이마트 인천 연수점의 무인계산대.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미래형마트로 리뉴얼 오픈한 이마트 인천 연수점에 배치된 쇼핑을 돕는 로봇.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미래형마트로 리뉴얼 오픈한 이마트 인천 연수점에 배치된 쇼핑을 돕는 로봇.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미래형마트로 리뉴얼 오픈한 이마트 인천 연수점에 배치된 치킨을 만드는 로봇.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미래형마트로 리뉴얼 오픈한 이마트 인천 연수점에 배치된 치킨을 만드는 로봇.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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