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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9일 ㈜LG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1조6238억원, 영업이익은 422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 16% 감소한 수치다. 순이익은 3684억원으로 21% 줄었다.
LG는 영업이익이 감소한 배경에 대해 "화학 지분법 손익 악화 및 연결대상 법인 영업이익 감소 영향 때문"이라고 전했다.
전체 매출 중 약 90%에 달하는 LG CNS는 같은 기간 매출이 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9% 급감했다. 이는 일부 프로젝트의 일시적 이익률 하락에 따른 것이라고 LG는 설명했다. 반면 경영개발원은 AI 연구원 용역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24% 증가했다.
뉴스웨이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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