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김태오 DGB금융 회장 용퇴···차기 회장 선임 작업 '속도'
6년간 DGB금융그룹을 이끈 김태오 회장이 용퇴를 결정하며 차기 회장 선임 절차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DG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지난해 9월부터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했으며 2월 말 최종후보자를 추천한다는 계획이다. 2018년 5월 경영 위기에 직면해 있던 DGB금융그룹 회장으로 취임한 김 회장은 빠르게 경영 혁신활동을 추진해 새로운 성장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명확한 그룹 미래 비전 제시로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