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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15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금리 5.8%
DGB금융지주가 오는 26일 15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DGB금융은 당초 1050억원 규모로 채권을 발행키로 했으나, 수요예측에서 600억원의 투자가 추가로 몰리면서 금액을 늘렸다. 발행금리는 5.80%다. DGB금융 측은 크레디트스위스 상각 사태로 채권시장 수요가 급격히 줄었고,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발언을 통해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도 투자를 안정적으로 확보했다고 자평했다. 이 회사는 3월에도 116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