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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빌리고 못 갚고···' 늘어나는 젊은 '빚쟁이'
지난해 금리 상승 후 대출로 집을 마련한 사람들의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연령별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21%입니다. 금리 상승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전인 지난해 같은 기간의 연체율은 0.10%였는데요. 1년 사이 주택담보대출의 연체율이 2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모든 연령대의 연체율이 증가했지만 특히 주목해야 하는 것은 20대 이하입니다. 20대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