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하프-PC공법’ 적용···공기 ↓ 품질 ↑
대우건설이 아파트 옥탑에 시공에 공기를 단축시키는 동시에 누수 방지도 실현할 수 있는 하프-프리캐스트 콘크리트(Half-Precast Concrete) 공법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대우건설은 ‘대우건설 기술연구원’(경기도 수원시 송죽동)에 실물 모형 제작을 완료하고 하프-PC공법을 아파트 공사에 적용했다고 24일 밝혔다. 하프-PC공법은 PC공법의 일종으로, 기존 재래식 공법(현장에서 직접 콘크리트 타설하는 방식)과 풀-PC공법 장점을 융합해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