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성경환 직원 ‘하트 세이버’ 영예
식당에서 갑자기 쓰러진 남성의 생명을 구한 광주문화재단 성경환 직원이 광산소방서로부터 ‘하트 세이버’를 받는다. ‘하트 세이버(Heart Saver)’ 는 심정지환자의 생명을 응급처리로 살린 구급대원 및 일반시민에게 수여하는 인증서와 배지. 광주문화재단 시설운영관리팀 성경환 직원은 지난해 12월, 광산구 한 식당에서 지인과 식사를 하던 중 뒷자리에 있던 40대 남성이 쿵 쓰러지는 소리를 들었다. 재단 소방관리업무를 맡고 있는 그는 음식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