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2019년 첫 기승능력인증제 시행···안전한 승마 문화 확산
한국마사회(김낙순 회장)가 2019년 첫 기승능력인증제(KHIS : Korea Horse Industry Standard)를 지난 18일에이원 승마클럽에서 시행했다. 승마 참여자의 기승능력을 단계별로 평가하는 인증제로, 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5월부터 7월, 9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승마시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승마의 역사가 깊은 프랑스, 독일, 미국, 영국 등의 국가에서는 각국의 형편에 맞게 기승능력인증제도가 시행 정착돼 있다. 한국마사회도 선진국 수준의 승마 문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