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사장 유력 후보자 석종현·이규황·이재영은 누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새 수장을 놓고 각축전이 벌어졌다. 이지송 전 사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이 자리에 내로라 하는 건설업계 전문가들이 출사표를 던졌다.그러나 이들에게는 까다로운 인선 절차가 기다리고 있고 관가나 정계에서 사장 선임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어 사장으로 안착하기가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현재 LH는 비상사태다. 138조원에 달하는 빚이 있는 상황에서 사업비 조달 방안조차 확정 안 된 행복주택 부담을 떠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