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일반
엔씨소프트 1위 빼앗긴 자리···中 게임사 ‘약진’
엔씨소프트가 국내 게임시장에서 부진한 가운데 중국 게임사의 약진이 이어지고 있다. 약 4년간 모바일 게임 매출 1, 2위를 장기 집권해오던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형제가 카카오게임즈의 오딘에게 1위 자리를 내준 데, 이어 중국의 ‘원신’에게 3위 자리 마저 내주게 된 것. 특히 지난 8월 출시한 신작 ‘블레이드 & 소울2(블소2)’가 시장 기대 이하의 평가를 받으면서, 그간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절대 강자로 군림하던 엔씨소프트의 위상이 흔들리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