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이재용 왕성한 경영행보에 삼성전자 실적 뛰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의 반등과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의 흥행에 힘입어 전망치를 훌쩍 뛰어넘은 분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시장의 회복세를 감지하고 최전방에서 발 빠르게 움직이며 사업을 진두지휘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리더십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5일 삼성전자는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1조원과 영업이익 6조6000억원의 실적(잠정)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