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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는 이동수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동수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5일 제 41회 보건의 날 기념 행사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동수 사장은 혁신적인 R&D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내 임상 시험 분야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국내 연구개발 기관 및 정부와의 상생협력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연구개발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윤리 경영을 선도하는 등 국내 의약 산업 및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해왔다.
이 사장은 2002년 단 3건에 불과했던 글로벌 임상시험 유치 규모를 2011년 100건으로 확대시켰으며 2010년 기준 12개국 화이자 핵심임상연구기관 중 한국이 수행 임상시험 수 및 등록환자 수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최고 임상시험 국가로 도약하는데 기여했다.
아울러 2011년부터 2년간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KRPIA)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한국 보건의료계의 파트너로서 신약의 가치와 혁신적인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알리고 제약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동수 사장은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과 국내 의약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한국화이자제약이 한국 사회에서 존경받는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화 기자 99-@
뉴스웨이 이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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