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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10년째 ‘젊은 꿈 키우는 화학캠프’ 개최

LG화학, 10년째 ‘젊은 꿈 키우는 화학캠프’ 개최

등록 2014.01.09 14:58

최원영

  기자

9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레전드 호텔에서 개최된 LG화학의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고흡수성수지를 이용한 전해질 라이트볼 만들기 실험을 하고 있다. (사진 = LG화학)9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레전드 호텔에서 개최된 LG화학의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고흡수성수지를 이용한 전해질 라이트볼 만들기 실험을 하고 있다. (사진 = LG화학)


LG화학(대표 박진수)이 과학꿈나무 육성을 위해 10년째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개최하고 있어 화제다.

LG화학은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함께 8일부터 한 달간 총 4차에 걸쳐 전국 각지의 중학교 1·2학년생 500여명을 초청해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레전드 호텔에서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시작한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LG화학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화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화학실험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인성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지금까지 총 20억원을 투입해 40여 차례의 화학캠프를 개최했으며 약 5000여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이 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화학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각 차수별 2박3일 동안 고흡수성수지를 이용한 방향제 만들기, 전해질 라이트볼 만들기, 태양광으로 가는 모형자동차 만들기 등 다양한 화학실험을 직접 체험하며 과학기술인재의 꿈을 키우게 된다.

또한 문화의 다양성과 잠재력의 발견, 함께 사는 사회에 대한 인식을 일깨워 주는 ‘글로벌 시민교육’ 및 꿈과 도전 정신을 주제로 한 ‘비전특강’ 등 참가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인성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조갑호 LG화학 대외협력총괄 전무는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에 참가한 많은 청소년들이 이 캠프를 통해 과학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우수한 기술인재로 성장해 과학기술강국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 전무는 또 “LG화학은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미래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시민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방향 아래 청소년 대상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화학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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