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연구회, 국민안전기술포럼 개최
싱크홀, 에볼라 바이러스, 구제역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현안에 대해 과학기술적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회 국민안전기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싱크홀, 에볼라 바이러스, 구제역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국가현안에 대해 과학적 지식에 기반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학기술적 대응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학계, 정부·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하며 매분기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포럼에서는 ‘국민안전을 위한 ‘싱크홀’ 과학기술 대책’이란 주제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창용 실장이 주제발표를 맡아 국내외 싱크홀 발생 현황과 문제점을 설명한다.
김창용 실장은 싱크홀 발생과 관련한 국내외 대응 기술 현황을 비교하며 “싱크홀로 인한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GIS를 활용한 싱크홀 발생 위험 지도 작성’, ‘비파괴 물리탐사 기술’을 개발하는 등 국가적 차원의 융·복합 연구를 통한 기술개발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국내외 전문가와 출연(연) 연구자 등이 주축이 된 패널 토의가 이어져 싱크홀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연구회 이상천 이사장은 “연구회는 국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출연(연) 간 소통과 협력을 장려하고 관련 과제를 발굴해 국가 사회적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미래창조과학부 박재문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는 과학기술분야 출연(연)이 국민의 삶의 질 개선, 행복 증진을 위한 ‘따뜻한 기술’에도 관심을 가져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 달라”고 했다.
김은경 기자 cr21@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회 국민안전기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싱크홀, 에볼라 바이러스, 구제역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국가현안에 대해 과학적 지식에 기반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학기술적 대응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학계, 정부·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하며 매분기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열린 포럼에서는 ‘국민안전을 위한 ‘싱크홀’ 과학기술 대책’이란 주제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창용 실장이 주제발표를 맡아 국내외 싱크홀 발생 현황과 문제점을 설명한다.
김창용 실장은 싱크홀 발생과 관련한 국내외 대응 기술 현황을 비교하며 “싱크홀로 인한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GIS를 활용한 싱크홀 발생 위험 지도 작성’, ‘비파괴 물리탐사 기술’을 개발하는 등 국가적 차원의 융·복합 연구를 통한 기술개발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국내외 전문가와 출연(연) 연구자 등이 주축이 된 패널 토의가 이어져 싱크홀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연구회 이상천 이사장은 “연구회는 국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출연(연) 간 소통과 협력을 장려하고 관련 과제를 발굴해 국가 사회적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미래창조과학부 박재문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는 과학기술분야 출연(연)이 국민의 삶의 질 개선, 행복 증진을 위한 ‘따뜻한 기술’에도 관심을 가져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 달라”고 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cr21@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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