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측은 한전, 원전수출협회와 함께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두산중공업, K-INGS, 시공사, 기자재공급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 원전산업의 역량과 한국형 원전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인력양성 및 현지화를 주제로 원전 협력포럼 개최 및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원자력발전소 시공분야 협력을 위해 한전과 이집트 시공 분야 1위 회사인 아랍컨트렉터즈 간 MOU를 체결했다.
이희용 한전 원전수출본부장은 “인력양성과 현지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연관 산업 발전을 위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집트 정부는 내년 초 엘다바 부지에 신규원전 2기를 건설하는 국제입찰을 시행할 예정이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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