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지난해 주가는 3만원에서 3만7000원 수준의 박스권을 보였다”며 “이에 대한 시가배당률은 지난해 주당배당금(DPS) 900원 기준으로 2.4%~3.0%에 해당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DPS를 1000원으로 잡을 경우 강원랜드의 주가는 3만4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높아질 것”이라며 “따라서 배당금이 나오는 올해 3월이 주가 2단계 도약 여부를 결정할 변곡점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배당성향을 60%로 가정하면 주가 밴드는 4만원~5만원, 밴드 중간 값은 4만5000원으로 추정된다”며 “또 배당성향을 70%로 가정하면 주가밴드는 4만7000만원~5만9000원, 밴드 중간 값은 5만3000원으로 나온다”고 덧붙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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