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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미사강변도시 상업용지 전필지 낙찰···최고낙찰률 203%

LH, 미사강변도시 상업용지 전필지 낙찰···최고낙찰률 203%

등록 2015.04.03 18:47

김성배

  기자

3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미사강변도시에서 입찰한 상업용지가 공급예정가격을 훌쩍 뛰어넘는 가격에 총 21개 전필지가 낙찰됐다고 밝혔다.

LH에 따르면 평균낙찰률 160%, 낙찰총액은 4788억원에 달했다.

특히 일부 중심상업용지는 공급예정가격 대비 203%의 높은 낙찰률을 기록했으며 3.3㎡당 4100만원을 웃돌았다.

이번에 입찰된 토지는 2018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세권내 상업용지로 미사강변도시내에서도 노른자위 토지인 만큼 많은 관심이 집중된 것 같다고 LH는 설명했다.

미사강변지구는 면적 약 546만3000㎡, 수용인구 9만4000여명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로 개발호재가 많고 광역교통망이 우수해 향후 가치가 더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LH 관계자는 “오는 5월 하남미사 특별계획구역내 중심상업용지(중상12) 및 주상복합용지를 공급할 예정으로 있다“며 “이번 입찰한 상업용지가 기대치를 넘어선 낙찰률을 거둬 앞으로 낙찰 경쟁률은 더욱 치열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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