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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이 '헬로tv'에서 오는 22일부터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의 극장동시상영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사진=CJ헬로비전)
CJ헬로비전은 디지털케이블방송 헬로tv에서 오는 22일부터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의 극장동시상영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일까지 예약구매 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50% 할인가격으로 제공된다.
킹스맨은 현재까지 국내 공식 누적 관객수 약 600만명을 기록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외화의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CJ헬로비전은 특히 오는 5월초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킹스맨 열풍이 안방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국 CJ헬로비전 전략기획담당 상무는 “최근 극장에 내걸린 영화를 집에서도 볼 수 있다는 인식의 변화가 일면서 극장동시상영 VOD 소비가 전체 영화 매출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늘었다”며 “인기 대작 뿐만 아니라 일부 영화관에서만 접할 수 있는 독립영화, 다양성영화들의 극장동시상영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 dw0384@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dw0384@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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