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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반려견용 Lifeware 제품 ‘펫핏’ 출시

SK텔레콤, 반려견용 Lifeware 제품 ‘펫핏’ 출시

등록 2015.04.19 13:03

이지영

  기자

(사진=SK텔레콤)(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IoT 기술을 바탕으로 반려견의 운동량과 칼로리 소모량을 체크함으로써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 목걸이 형태의 스마트 앱세서리 ‘펫핏(Petfit)’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애견협회 통계에 따르면 개와 고양이를 기르는 가구의 비율은 17.9%, 개와 고양이는 570만 마리를 넘어서고 있으나, 비만율이 30%에 달해 반려동물이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어 의료비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펫핏은 스마트폰과 연동해 반려견의 운동량, 칼로리 소모량 및 수면량을 세부적으로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디바이스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작은 반려견 웨어러블 기기(가로 세로 각각 4 cm, 1.5 cm)다. 무게는 500원 동전보다 가벼운 6.7g에 불과해 오랫동안 목걸이로 착용해도 건강에 문제가 없다.

반려견의 주인은 기기 전면의 LED 색깔 변화를 통해 반려견의 하루 운동량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 적절한 운동량을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반려견의 활동 패턴은 아직까지 데이터로 축적되지 못한 분야로, 펫핏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는 향후 관련 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철순 SK텔레콤 컨버전스 사업본부장은 “펫핏은 전통적인 반려동물 산업에 ICT 요소를 결합함으로써 새로운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으로 향후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 dw0384@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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