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승희 강원랜드 사장은 20일 오후 방영된 한국경제TV와의 인터뷰에서 “국적 선상 카지노 내국인 출입이 절대 허용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함 사장은 “내국인 출입 카지노를 폐광지역에 허가해준 것은 폐광지역 광부 생존권 확보와 생계유지로 지역경제 기반을 유지해야 한다는 특별한 목적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폐광지역 카지노는 특정 산업 육성, 세원 확보 등과는 목적이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강조했다.
또 “중국이 본토가 아닌 마카오에만 카지노를 허가해 주는 것은 도박의 폐해가 너무 크다”며 “돈벌이가 된다고 해서 (내국인) 카지노를 확대하면 책임질 수 없는 상황이 온다”라고 주장했다.
함 사장은 “내국인 카지노는 단순히 국민 레저로만 볼 수 없다”며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만큼 수익은 폐광지역을 위해 사용해야지 일반 재정으로 돌리는 것은 잘못”이라고 말했다.
전자카드제 도입에 대해서는 “마카오,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도 신분증을 요구하는 사례가 없다”며 “카지노 게임 현황에 국가가 관여하는 것은 지나친 사생활 침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지영 기자 dw0384@
함 사장은 “내국인 출입 카지노를 폐광지역에 허가해준 것은 폐광지역 광부 생존권 확보와 생계유지로 지역경제 기반을 유지해야 한다는 특별한 목적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폐광지역 카지노는 특정 산업 육성, 세원 확보 등과는 목적이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강조했다.
또 “중국이 본토가 아닌 마카오에만 카지노를 허가해 주는 것은 도박의 폐해가 너무 크다”며 “돈벌이가 된다고 해서 (내국인) 카지노를 확대하면 책임질 수 없는 상황이 온다”라고 주장했다.
함 사장은 “내국인 카지노는 단순히 국민 레저로만 볼 수 없다”며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만큼 수익은 폐광지역을 위해 사용해야지 일반 재정으로 돌리는 것은 잘못”이라고 말했다.
전자카드제 도입에 대해서는 “마카오,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도 신분증을 요구하는 사례가 없다”며 “카지노 게임 현황에 국가가 관여하는 것은 지나친 사생활 침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지영 기자 dw0384@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dw0384@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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