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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
등록 :
2015-10-2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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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역사서 ‘미명(未明) 36년 1만2768일’출간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16일 오전 서울 장충동 한국자유총연맹에서 열린6·25전쟁 1129일 요약본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제공.



대기업 오너가 일제강점기 36년의 생생한 역사서를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29일,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에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편년체 역사서 ‘미명(未明) 36년 1만2768일’ 출판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책은 국내는 물론 아·태지역과 아프리카지역 국가에 이르기까지 교육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이 회장이 자신이 설립한 출판사우정문고를 통해 출간했으며, 6·25전쟁 1129일, 광복 1775일에 이은 3번째 역사서이다.

‘미명(未明) 36년 1만2768일’은 1910년 8월 29일 경술국치에서 부터 1945년 8월 14일 광복 전야까지 12,768일간의 역사를 있었던 그대로 기록한 편년체에 사건을 나열한 책이다.

이 회장은 지난 2013년과 2014년에 각각 출간한 6·25전쟁 1129일과 광복 1775일을 보급해 특히, 젊은 세대들이 우리의 역사를 올바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에 ‘미명(未明) 36년 1만2768일’을 새로 출간해 대한민국의 역사 기록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역사는 모순과 함께한다. 목적을 위한 해석이 사실을 왜곡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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