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김영인 연구원은 “3분기 방문객수와 인당Drop액이 각각 전년 대비 2.2% , 2.3% 증가했고 카지노 순매출액은 전년 대비 4.8% 증가했지만 1분기 15.2%, 2분기 8.9% 대비로는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며 “카지노 매출액 성장세 둔화는 회원 영업장의 일시적 부진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총매출액의 약 80%를 차지하는 일반 영업장과 머신 순매출액은 각각 전년 대비 7.4%, 11.1%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4분기 카지노 매출액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회원 영업장 회복세에 따른 인당Drop 개선으로 카지노 순매출액은 전년 대비 7.9% 성장한 3800억원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은 11.2% 증가한 1326억원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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