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국대사관 ‘애도를 전한다’
외교부는 22일 김 전 대통령 서거 사실을 전 재외공관에 통보하고, 조문소 설치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 세계 160여객 국가에 퍼져있는 대사관·총영사관·대표부 등에 조분소가 설치되며, 재외국민이나 국외 인사들이 김 전 대통령에 대한 조의를 표할 수 있게됐다.
더불어 외교부는 한국에 상주한 외국대사관과 국제기구에도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사실을 통보했다.
한편 주한미국대사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김영삼 대한민국 전 대통령이 이번 주말 서거했다"면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한국 국민들에게 애도를 전한다"고 발표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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