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으로 오후 11시에 시작된 일본과 폴란드 경기에서 레반도프스키는 3-4-3 포메이션에 최전방 공격수를 맡았다. FC 바이에른 뮌헨 소속인 레반도프스키는 득점력이 좋은 선수이지만, 이번 조별 예선에서 득점을 하지 못해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폴란드는 2패를 기록해 탈락이 확정된 상황이다. 따라서 마지막 경기가 되는 이번 일본전에 사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패하게 되면 경우의 수를 따져야하는 상황이라 ‘고춧가루’를 먹을 수 있다.
폴란드가 일본의 발목을 잡기 위해선 역시 레반도프스키의 득점이 필요한 상황이다. 레반도프스키는 2015~201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리그에서 한 경기 9분 만에 5골을 넣은 경험이 있다. 따라서 경기 막판까지 그의 플레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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