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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배리나 “OECD서 직접 초청···정부 개입 유언비어 삼가해달라”

유튜버 배리나 “OECD서 직접 초청···정부 개입 유언비어 삼가해달라”

등록 2019.05.28 14:09

김선민

  기자

유튜버 배리나 “OECD서 직접 초청···정부 개입 유언비어 삼가해달라” / 사진=배리나 유튜브 계정 캡처유튜버 배리나 “OECD서 직접 초청···정부 개입 유언비어 삼가해달라” / 사진=배리나 유튜브 계정 캡처

유튜버 배리나(본명 배은정)가 정부의 추천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포럼에 참석했다는 논란에 대해 반박에 나섰다.

배리나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서 "정부에서 나를 보냈다는 것은 루머"라며 "OECD 측에서 정식 초대를 받아 참석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배리나는 OECD 사무국측으로부터 받은 이메일을 공개하고 "유언비어를 삼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리나는 28일 기준 구독자 15만5547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배리나Lina bae'를 운영하고 있는 유튜버다. 그는 지난해 6월 해당 채널 등을 통해 "'탈코르셋' 운동을 지지하고, 비혼주의자'라고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2일(현지시각) 배리나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월드 인 이모션(World in emotion)' OECD 포럼에 참석했다. 그는 '소셜미디어와 정체성'을 주제로 진행된 토론에 패널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토론에서 배리나는 '탈코르셋'이라는 표어로 외모 차별주의에 반대하는 유튜브 운동가로 소개됐고, 한국의 온라인 혐오 발언 등에 대해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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