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는 한국유통학회에서 연구 중인 복합쇼핑몰이 주변 점포 및 고객에게 미치는 영향 자료를 인용해 스타필드 시티 위례가 생긴 이후 반경 5km 내 상권 매출액이 6.3%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 자료는 의류점은 스타필드 시티 위례 개장 이전보다 38.3%, 과일가게나 정육점 등 농수축산물 점포는 8.4%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유동인구가 늘어나면서 주변 음식점은 5.7%, 커피전문점은 8.1%, 약국은 14.9% 각각 매출이 증가했고 편의점 매출도 6.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시티 위례가 상권을 전반적으로 성장시켜 상권 전체 매출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해석했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는 개장 1주년을 맞아 13∼25일 여러 행사를 연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일렉트로맨 TV와 에어팟 프로 등 총 5천만원 상당 경품을 주는 '100% 당첨 경품 럭키볼' 이벤트를 진행한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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