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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폰 변화 ‘꿈틀’…갤노트 없애고 갤S21에 S펜 모색

삼성전자, 2021년 갤럭시 상품전략 변화 전망
갤럭시S21 ‘S펜’ 장착 가능성↑, 갤노트 대체 효과
사업성 떨어지는 갤노트 내년에 단종 ‘유력’

삼성전자가 노태문 무선사업부장의 지휘 아래 2021년 스마트폰 사업에 상당한 변화를 줄 것으로 전망된다. S펜을 S시리즈에 탑재하는 방법, 폴더블용 디스플레이에 S펜을 적용할 수 있는 방법 등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20 후속 모델에 S펜을 장착하며 제품 전략에 변화를 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S펜은 갤럭시노트(이하 갤노트)를 상징하는 기능인데 S펜이 S시리즈로 넘어가게 되면 갤노트 브랜드는 사라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25일 국내외 전자업계 전망을 종합하면 삼성전자는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인 S시리즈 차기 모델에 S펜을 장착하는 방식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내년 상반기 나올 갤럭시S21이 첫 작품이 될 예정이며 이렇게 된다면 S펜 특화 제품인 갤노트를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갤노트20 이후 신제품(가칭 갤노트21)을 삼성전자가 내놓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고개를 들고 있다. S펜이 갤노트가 아닌 다른 갤럭시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면 갤노트 장점은 사실상 사라지는 셈이다.

업계 일각에선 삼성전자가 S시리즈 외에 폴더블 라인업인 ‘갤럭시Z’ 시리즈에도 S펜을 장착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삼성전자는 S펜을 폴더블폰에 장착하는 연구개발도 진행 중이다. 내년에는 폴더블폰에 들어가는 디스플레이에 S펜을 사용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해 시장에 선보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갤노트 브랜드를 없앨 수 있는 또 다른 배경은 폴더블폰을 S시리즈와 함께 주력 모델로 대중화하려는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해외 정보기술(IT)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지난 24일 삼성 스마트폰 개발 관련 보고서를 거론하며 “최고급형 갤럭시S21 울트라에 S펜이 들어갈 수 있다”며 “내년 하반기에 갤노트21 출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그 자리에 S펜이 장착된 갤럭시Z 폴드3를 출시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인 세 번째 폴더블폰의 이름을 ‘갤럭시Z 폴드2’로 정하고 폴더블 라인업은 ‘Z’ 브랜드로 통일했다. 폴더블폰은 아직 판매량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내년엔 세계 시장에 삼성 폴더블폰 대중화 전략에 좀더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지난달 갤럭시 언팩에 앞서 내놓은 메시지에서 “폴더블 폰과 같은 새로운 혁신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며 “우리가 선보일 혁신들은 무한하지만, 진정한 혁신은 사용자들이 이를 활용해 새로운 생활의 변화를 만들어나갈 때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갤노트 시리즈는 2011년 첫 선을 보였다. 기존 스마트폰보다 디스플레이를 키워 대화면 스마트폰 시대를 열었다. S펜을 특장점으로 내세워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이후 갤노트를 대체하는 대화면 스마트폰이 늘어나면서 그 인기는 예전 같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스마트폰 부품 업계에선 갤노트 단종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 갤노트는 S펜을 사용할 수 있는 폴더블폰이 나오면 ‘갤럭시Z’ 브랜드와 통합해 운영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갤노트는 부품 단가가 비싸기 때문에 다른 스마트폰보다 사업성이 낮다”면서 “삼성이 판매량을 지켜보면서 단종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동진 IM부문장이 자리를 지킬 때까진 갤노트 브랜드를 유지할 것이란 얘기도 나온다. 고 사장은 갤노트 단종설이 흘러나올 때마다 삼성 무선사업부를 총괄할 때까진 갤노트를 없애지 않겠다고 언급한 적 있다. 반대로 말하면 고 사장이 삼성전자를 떠나게 되면 갤노트 상품 전략이 바뀔 수도 있다는 뜻이다.

또다른 관계자는 “고동진 사장이 갤노트에 대한 애착이 상당히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예전 언팩 행사 때도 본인이 IM부문을 총괄할 때까진 갤노트를 없애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곤 했다”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le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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