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 집계 결과,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총 43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81명보다 58명 많은 수준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을 고려하면 최소 500명대 중후반에서, 많게는 600명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이날 오전 발표된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29명으로, 전날 오후 6시 집계(381명)보다 248명이나 많았다.
각 시도의 중간집계 439명 가운데 수도권이 315명, 비수도권이 124명이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195명, 경기 105명, 부산 36명, 경남 25명, 인천 15명 등이다. 17개 시도 중 울산에서만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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