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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이사(뒷줄 맨좌측), 이승환 신영증권 기업문화본부장(뒷줄 맨우측)과 제6회 신영컬처챌린지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영증권
신영컬처챌린지는 신영증권이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의 문화예술활동을 후원하기 위해 만든 창작음악·디자인 공모전이다. 이날 시상식은 황성엽 대표이사를 비롯한 신영증권 관계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수상자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음악 부문 대상은 대중적인 멜로디와 긍정적인 가사를 담아 ‘숲’이라는 제목의 음원을 출품한 박소연, 김유나 학생이 수상했으며 장학금 500만원이 전달됐다. 음원은 신영증권 고객 통화연결음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디자인 부문은 산학협력을 통해 한 학기 수업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교수 지도 아래 신영증권 자산승계 신탁솔루션 서비스인 ‘패밀리 헤리티지 서비스’ 비즈니스 키트, 브로슈어, 문구 패키지 등을 만들어 선보였다.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예술가의 꿈을 키워나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영증권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조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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