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하루 접종자는 6만7840명이다.
이에 따라 지난달 26일 접종이 시작된 이후 8일간 누적 접종자는 29만6380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 첫 우선접종 대상자 75만2949명 중 39.4%가 1차 접종을 마쳤다. 국내 인구 52000만명 대비 접종률은 0.57% 수준이다.
백신 종류별 접종자는 아스트라제네카 29만1131명, 화이자 5249명이다.
17개 시도별로는 전날 하루 경기의 접종자 수가 1만5982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른 지역은 서울 1670명, 경남 7230명, 부산 5674명, 대구 5119명, 경북 4501명, 인천 4082명, 충남 2610명, 광주 1975명, 충북 1924명, 전남 1918명, 울산 1646명, 전북 1591명, 대전 1244명, 강원 1069명, 제주 500명, 세종 105명이다.
현재 코로나19 예방 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초도 물량으로 진행되고 있다. 두 백신 모두 면역 형성을 위해서는 두 차례 접종이 필요하고, 현재는 1차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한편 질병청은 매일 0시 기준으로 접종 통계를 집계 발표하고 있다. 접종기관에서 접종자를 늦게 전산에 등록할 경우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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