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조해진 의원은 “청와대의 권위주의적 분위기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1일 PBC ‘열린세상,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새 비서실장과 민정수석이 오시고 나서 청와대 내부 시스템은 굉장히 과거보다 신속해지고 능률적이 되고 효과적으로 잘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내부 운영이 이뤄지는 것 같은데 어쨌든 외부에서 볼 때는 권위주의적인 분위기가 좀 더 심화되는 것 아닌가 하는 느낌도 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그런 부분이 시대의 흐름하고는 안 맞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면서 “모든 부분에 열려있는 청와대 국정운영이 돼야 하는 것이 시대적 요청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있다면 청와대 참모진이 고민하고 좋은 방향으로의 변화가 이뤄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참모는) 대통령만 모시는 건 잘 하는 게 아니다”라며 “소통의 아쉬움이나 그런 부분들을 참모들이 인식한다면 더 잘 해주고 메워줄 수 있는 역할이 대통령에게 정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며 청와대 참모들에게 충고했다.
조상은 기자 cse@
조 의원은 1일 PBC ‘열린세상,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새 비서실장과 민정수석이 오시고 나서 청와대 내부 시스템은 굉장히 과거보다 신속해지고 능률적이 되고 효과적으로 잘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내부 운영이 이뤄지는 것 같은데 어쨌든 외부에서 볼 때는 권위주의적인 분위기가 좀 더 심화되는 것 아닌가 하는 느낌도 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그런 부분이 시대의 흐름하고는 안 맞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면서 “모든 부분에 열려있는 청와대 국정운영이 돼야 하는 것이 시대적 요청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있다면 청와대 참모진이 고민하고 좋은 방향으로의 변화가 이뤄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참모는) 대통령만 모시는 건 잘 하는 게 아니다”라며 “소통의 아쉬움이나 그런 부분들을 참모들이 인식한다면 더 잘 해주고 메워줄 수 있는 역할이 대통령에게 정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며 청와대 참모들에게 충고했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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