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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PiFan(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17일 오후 경기 부천 원미구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배우 배기성이 ‘제18회 PiFan(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제18회 PiFan(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18회 PiFan(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17일 오후 경기 부천 원미구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경기도 부천시에서 열리는 판타스틱 영화제는 1997년 여름 제1회 영화제를 시작해 판타스틱 영화 축제라는 한계성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대표적인 국제 영화제로 자리 잡았으며 상상력, 대중성, 미래지향성을 중심으로 주류 상업영화에 대한 대안으로서의 비주류 영화제를 지향하는 국제영화제이다.
올해로 18회인 ‘PiFan(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개막식 사회는 배우 신현준과 유인나가 맡았다.
개막식에 앞서 시작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개막작 ‘스테레오’의 막시밀리언 엘렌바인 감독을 시작으로 올해 ‘PiFan 레이디’로 선정된 심은경, ‘프로듀서스 초이스’ 수상자 현빈과 손예진, ‘판타지아 어워드’ 수상자 김우빈, ‘잇 스타 어워드’ 수상자 조진웅이 참석 했으며 임권택 감독, 정지영 감독, 배우 안성기, 명계남, 문성근, 채민서, 정유미, 연우진, 송재림, 도희, 강하늘, 김소은, 이한위, 박상민, 오타니 료헤이, 오인혜 등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제18회 PiFan(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세계 48개국 210편의 다양한 장르영화들이 상영되며, 17일부터 27일까지 경기 부천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수길 기자 leo2004@
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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