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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페르’ 방판나선 CJ오쇼핑

‘르페르’ 방판나선 CJ오쇼핑

등록 2015.01.26 10:11

김효선

  기자

(좌측 두 번째부터) CJ오쇼핑 김경연 뷰티사업부장, CJ오쇼핑 이인수 TV사업본부장, ㈜교원 김준환 L&C사업본부장, ㈜교원 서덕원 L&C전략마케팅부문장 사진=CJ오쇼핑 제공(좌측 두 번째부터) CJ오쇼핑 김경연 뷰티사업부장, CJ오쇼핑 이인수 TV사업본부장, ㈜교원 김준환 L&C사업본부장, ㈜교원 서덕원 L&C전략마케팅부문장 사진=CJ오쇼핑 제공


CJ오쇼핑이 자사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르페르’를 교원의 리빙플래너를 통해 판매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CJ오쇼핑은 지난 4월부터 전국 방문 판매망을 갖춘 교원과 상호교류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기존 르페르 구매 고객층이 고급 화장품 및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은 방문 판매 고객들과 유사점이 크다는 자체 분석에 따른 것이다.

홈쇼핑 화장품 브랜드가 방문 판매 채널에서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르페르는 CJ오쇼핑이 개발한 캐비아 화장품으로 2013년 10월 판매 개시 이후 매 방송마다 시간당 3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CJ오쇼핑의 단독 브랜드다.

첫 판매 당시 홈쇼핑 화장품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고가인 30만원 후반 가격대로 화제가 됐다. 고가임에도 강남, 서초, 송파구 등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매출이 많았다.

김경연 뷰티사업부장은 “홈쇼핑을 통한 판매는 전체 화장품 시장의 5%에 불과하며 26% 규모의 방문 판매 시장에 진출시켜 고객 접점을 확대시키려 한다”며 “교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상호 신규 고객 유입 및 지속적인 브랜딩 강화 등의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선 기자 mhs@

뉴스웨이 김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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